봄 향기 가득한, 상진 님과의 첫 꽃꽃이 체험!✿✿✿✿ > 우리들의 이야기

봄 향기 가득한, 상진 님과의 첫 꽃꽃이 체험!✿✿✿✿

작성자 윤왕자
댓글 7건 조회 62회 작성일 25-04-24

“작은 꽃 한 송이로 피어난 큰 행복”

봄이 오면 마음도 들뜨고, 뭔가 특별한 걸 해보고 싶어지잖아요? 저는 우리 상진 님에게 어떤 활동이 잘 어울릴까 고민하다가, 꽃꽃이가 딱 떠오르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실행! 다이소에서 예쁜 화병을 고르고, 여수 꽃 직매장에서 조화를 구입했답니다. 처음이라 약간 떨리는 마음으로 사장님께 꽃꽃이에 대해 여쭤봤더니, 정말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셨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드디어! 상진 님과 함께 꽃꽃이를 시작했어요!

꽃 하나하나를 보여드리며 이름도 알려드리고, 꽃의 촉감을 손끝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또 향기도 가까이에서 맡아볼 수 있도록 도와드렸답니다. 우리 상진 님, 꽃이 마음에 쏙 들었는지 계속 손에 꼭 쥐고 놓지 않으셨어요!

잎사귀는 가위로 다듬어야 해서 제가 직접 정리했지만, 꽃을 화병에 넣는 건 상진 님이 직접!

“상진 님~ 이제 화병에 넣어볼까요?”라고 말하자, 상진 님은 힘차게 꽃을 들고 멋지게 꽂아주셨어요!

우리 상진 님, 정말 못하는 게 없어요~!!

처음 해보는 꽃꽃이였지만, 저희는 어느새 화병 두 병이나 완성했답니다!

완성된 꽃병을 보며 서로 뿌듯함을 나눴고, 생활관 분위기까지 환하게 밝아졌어요.

꽃 한 송이로 시작된 이 하루, 진짜 말로 다 못할 만큼 뜻깊고 따뜻했어요.

지금 101호 생활관은 향기로운 봄기운으로 가득합니다.

혹시 꽃이 주는 사소한 행복을 느껴보고 싶으신가요? 그럼 저희 꽃보러 놀러오세요~!

가나 작성일 25-04-25 14:45

꽃으로 저희 1팀이 화사해 졌답니다. 수고하셨어요~~

꿈의여왕 작성일 25-04-25 21:12

와아~~
구경 갈께요~~
너무 늦진 않았겠죠?

밍도 작성일 25-04-26 00:11

상진 님이 꽃에서 눈을 못 떼네요~

아롱맘 작성일 25-04-26 03:39

어디서 봄 향기가 난다고 했더니 상진님 솜씨였군요~

양양이 작성일 25-04-26 20:45

여진샘~꽃 너무 좋잖아요
상진님이 부럽다 정말...
담엔 남는 꽃 저한테도 한 송이만이라도..ㅋㅋ
그래도 꽃보다 남자!!

은하수 작성일 25-04-27 00:25

상진님 백만불짜리 미소가 꽃에 견줄수가 없네요~ㅎㅎ

사랑초 작성일 25-04-28 01:24

여진샘 꽃꽂이 강사로 초빙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