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상진 님과 함께한 시원한 팥빙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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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어느 날, 저와 상진 님은 외부활동 대신 생활방에서 시원한 팥빙수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외출은 자제하고, 실내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활동이었어요.
상진 님께 활동 내용을 설명드리자, 기대되는 듯 환한 미소와 함께 특유의 웃음소리를 지어 보이셨어요. 준비한 재료들을 하나씩 소개해 드리며, 각각의 촉감을 느껴보실 수 있도록 도왔고, 팥빙수 만드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실 수 있게 옆에서 계속 지원해드렸습니다.
사실 저도 별다른 레시피 없이 예전에 알바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즉흥적으로 만들었는데요(자신감 뿜뿜), 상진 님이 너무 즐거워하시는 모습 덕분에 모든 과정이 더 특별하게 느껴졌답니다. 미소가 끊이지 않는 상진 님의 모습에 저도 뿌듯함이 가득했어요!
완성된 팥빙수는 상진 님과 함께 가나헌 선생님들, 원장님, 국장님께 시원한 여름 선물로 전달해드렸습니다. 특히 101호 선생님들과도 함께 나눠 먹었는데요, “너무 맛있다!”는 칭찬을 아낌없이 해주셨어요. 상진 님과 제가 정성을 듬뿍 담아 만든 팥빙수라 더 맛있게 느껴지셨던 것 같아요.
상진 님도 팥빙수를 아주 맛있게 드셨어요! 특히 팥을 한 입 드신 후에는 계속 입을 벌리며 “더 주세요” 하는 듯한 귀여운 표현도 보여주셨답니다. 물론, 즐겁게 먹는 만큼 배탈이나 감기 조심도 잊지 않았어요
이처럼 더운 여름, 함께 만들고 나누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은 우리 모두에게 더없는 선물이었습니다. 상진 님도 그 마음, 분명 느끼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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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하수님의 댓글
은하수 작성일
상진님의 "껄껄껄" 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
올해 유난히 더운 여름을 맞고 있는데 시원한 팥빙수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겠네요^^

eruera님의 댓글
eruera 작성일저도 덕분에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